1㎝ 거리까지 습도 반응하는 비접촉 센서 개발 <br />기존보다 감도 660배, 감지시간 0.5초로 12배 ↑ <br />신소재 이황화몰리브덴 코팅한 벌집 구조 감도↑ <br />코로나19 예방 등 생활 방역에도 응용 가능<br /><br />손가락을 가까이 대자 습도가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접촉 없이 1㎝ 거리까지 습도에 반응하는 비접촉 센서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신소재 이황화몰리브덴(MoS2)을 활용해 피부의 땀과 같은 수분이나 사람의 호흡량을 감지할 수 있는 습도센서를 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습도에 따라 저항이 변하고 전기신호 출력이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습도 센서는 감도가 기존 센서보다 660배 이상 뛰어나고 감지 시간도 0.5 초로 기존보다 12배 빠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양극 산화알루미늄 기판에 신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을 코팅해 벌집 구조의 센서를 만들었고 감도를 대폭 끌어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전제품뿐 아니라 방사선 센서는 물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방역에도 응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디지털 헬스 케어, 미용 보습 제품, 공기청정기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화학회(ACS)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'AMI'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이정우 <br />촬영기자 : 도경희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5141036513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